트레저(최현석·지훈·요시·준규·마시호·윤재혁·아사히·방예담·도영·하루토·박정우·소정환)의 열정과 구슬땀이 담긴 '직진(JIKJIN)' 안무 연습 현장이 공개됐다.
트레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3월 1일 공식 SNS에 트레저의 자체 제작 콘텐츠 'T.M.I(Treasure Maker Interaction)' 22회를 업로드, 영상 속 트레저는 각기 다른 방식으로 몸을 풀며 타이틀곡 '직진' 안무 연습을 준비했다. 이 과정에서 멤버들은 서로에게 장난을 치거나 카메라를 향해 귀여운 표정을 짓는 등 특유의 긍정 에너지를 발산했다.
본격적인 연습이 시작되자 트레저 멤버들은 웃음기를 거두고 '직진' 군무에 몰입했다. 이들은 디테일을 잡기 위해 단체 복습에 임하는가 하면 트레저표 '칼군무'를 완성하고자 무한 노력을 거듭했다. 곧 연습실도 무대로 만드는 트레저의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멤버들은 쉴 새 없이 전환되는 곡 전개에 몸을 맡긴 채 거침없이 질주, 실전을 방불케 하는 역동적인 움직임과 힙한 스웨그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트레저는 열 두 멤버 전원이 일렬로 서서 한 몸이 된 듯 펼치는 스텝 퍼포먼스, 핸들을 꺾는 동작의 일명 '드리프트 춤' 등 포인트 안무를 진지하게 소개했다. 진정성 가득한 이들 노력의 흔적이 엿보인 순간이었다.
이들은 "길이 엇갈릴 수도 있으니까 트레저 메이커(팬덤) 여러분에게 저희가 직진하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다"고 패기 넘치는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