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가 해외 매거진 ‘보그 맨 홍콩(Vogue Man Hong Kong)’ 창간 1주년 기념호 커버를 장식해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지난 3일 배우 송중기의 매거진 ‘보그 맨 홍콩’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번 ‘보그 맨 홍콩’은 송중기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4종 커버를 발행, 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공개된 화보 속 송중기는 신비로운 무드의 컷을 완성하며 그간 선보인 적 없는 얼굴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패션을 감각적으로 소화했다.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송중기는 배우로서의 고민이 있는지, 있다면 극복하는 방법을 묻는 질문에 "자신도 완벽히 파악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크게 두 가지 고민을 한다. 연기력을 어떻게 끌어올릴 수 있을지, 또 어떻게 하면 더 좋은 배우가 될 수 있을지. 솔직히 여러 해 동안 연기하며 느낀 바로는 이에 대한 뚜렷한 답을 찾지 못했다. 그저 매번 연기할 때마다 경험하고 배운 점을 흡수하는 시간들을 차곡차곡 쌓아왔다”라며 자신의 생각을 진솔하게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