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세희가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별관에서 열리는 KBS2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드라마’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아가씨'와 '신사'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그린드라마로 25일 KBS2를 통해 첫 방송된다. 사진=KBS제공 2021.09.24
배우 이세희가 확진되고 오현경이 자가진단키트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두 사람이 출연 중인 KBS 2TV 주말극 '신사와 아가씨' 제작 일정에 비상이 걸렸다.
4일 이세희 측 관계자에 따르면, 이세희는 지난 3일 코로나19 PCR 검사를 진행했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격리하며 치료에 집중하는 중이다.
배우 오현경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별관에서 열리는 KBS2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드라마’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아가씨'와 '신사'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그린드라마로 25일 KBS2를 통해 첫 방송된다. 사진=KBS제공 2021.09.24 이어 이날 오현경이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PCR 검사를 진행한 상황이다. 오현경 측은 "백신 3차 접종을 마친 상태"라고 전했다.
총 52부작인 '신사와 아가씨'는 44회까지 방송됐따. 종영을 불과 4주 앞둔 상황에서 주연진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촬영 일정에 제동이 걸렸다. '신사와 아가씨' 제작진은 현재 촬영을 중단하고 감염 추이를 지켜보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