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개봉하는 버라이어티 추격 코미디 영화 '스텔라(권수경 감독)'가 한국 코미디 장르를 대표하는 제작진들의 참여로 화제를 모은다.
'스텔라'는 유쾌한 브로코미디 '형'을 선보였던 권수경 감독과 '극한직업', '완벽한 타인'에 배세영 작가가 함께한 신작이다.
'스텔라'는 옵션은 없지만 사연은 많은 최대 시속 50km의 자율주행차 스텔라와 함께 보스의 사라진 슈퍼카를 쫓는 한 남자의 버라이어티 추격 코미디 영화다.
권수경 감독은 전작 '형'에서 형제로 출연한 배우 조정석과 도경수의 예측불허 브로맨스를 리드미컬하게 그려내며 배우들의 시너지를 돋보이게 하는 연출 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각본에 참여한 배세영 작가는 천만영화 '극한직업'을 비롯해 재치 있는 대사들로 남녀노소를 사로잡았다. 참신하고 감칠맛 나는 대사들과 함께 여러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완성시키며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이것은 갈비인가 통닭인가" 등 뇌리에 박히는 명대사를 다수 탄생시키기도 했다.
권수경 감독과 배세영 작가가 지금까지 보여줬던 코미디 장르에서의 활약은 이들의 의기투합으로 탄생한 '스텔라'에서 또 한번 환상적인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시작과 동시에 관심을 집중시키는 흥미진진한 대사와 버라이어티한 상황들로 예비 관객들을 주목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유쾌한 에너지와 믿고 보는 연기력의 대세 배우 손호준, 이규형, 허성태가 선보일 개성 넘치는 캐릭터 뿐만 아니라 지금껏 본 적 없는 특별한 자동차 캐릭터 스텔라의 등장이 독보적 개성으로 무장한 버라이어티 추격 코미디의 탄생을 예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