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원이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의 외래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7일 “정동원이 선한스타 2월 가왕전 상금 12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정동원은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며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의 희망 전도사로 활약 중이다. 그의 선한스타 상금 총 누적 기부 금액은 1380만원에 이르렀으며,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치료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던 환아 가정에 새로운 희망의 씨앗을 전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정동원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의 외래치료비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동원은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개나리학당’ MC로서 재치 있는 입담과 진행 실력을 자랑하며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세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