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이(장대현·김동한·유용하·김요한·강석화·김준서)가 새 앨범 트랙의 노랫말 일부를 공개했다.
위아이는 9일 0시 공식 SNS에 네 번째 미니앨범 '러브 파트1 : 퍼스트 러브(Love Pt.1 : First Love)' 리릭 포스터를 업로드했다.
타이틀곡 '투 배드(Too Bad)'를 비롯해 '블러썸(BLOSSOM)' '슈퍼 범피(Super Bumpy)' '노우 야(Know Ya)' '배드 나이트(Bad Night)' '꽃다발(Bouquet)'까지 총 여섯 개 트랙의 가사 일부가 담겨 있다.
한 문장의 짧은 노랫말들은 마치 한 편의 청춘 영화를 보는 것과 같은 느낌을 선사한다. 사랑을 몰랐던 어리숙한 청춘의 모난 마음이 사랑을 통해 점차 아름답게 빚어지는 일련의 순간들을 아름다운 노랫말로 그려내며 전 트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파스텔 톤의 몽글몽글한 색감으로 달콤한 분위기를 완성한 포스터에는 '위아이 퍼스트 러브(WEi FIRST LOVE)'란 텍스트가 적힌 카세트테이프와 유선 이어폰이 아날로그 감성까지 더했다.
위아이가 새롭게 선보이는 '러브(Love)' 시리즈의 시작을 장식하는 앨범으로 첫사랑을 겪으며 한 단계 성장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총 여섯 개의 트랙을 통해 담아낸다. 타이틀곡 '투 배드'는 좋아하는 이성을 향한 수줍은 감정을 담아낸 곡으로 장대현이 랩 메이킹 작업에 참여해 설레는 청춘의 사랑 이야기를 완성하며 또 한번 프로듀서의 면모를 가감 없이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