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는 15일 오후 6시 베스트 앨범 'Needle & Bubble'(니들 앤 버블)을 발매한다. 오늘(12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전곡을 미리 들을 수 있는 프리리스닝 영상이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신보의 1번~8번 트랙이 기존 발표곡인 만큼 이날 공개된 프리리스닝 영상에서 뉴이스트 멤버들은 해당 곡들이 수록된 앨범 재킷 이미지를 똑같이 재연했다. 이처럼 공식 팬클럽인 'L.O.Λ.E'(러브)를 위한 메시지를 전하는 이번 앨범은 콘텐츠 곳곳에서도 팬들을 향한 뉴이스트의 사랑을 느낄 수 있다.
앨범의 포문을 여는 '여보세요'부터 기사 3부작의 '여왕의 기사', 'Love Paint (every afternoon)'(러브 페인트), 'BET BET'(벳벳), 달콤한 매력의 'LOVE ME'(러브 미), 뉴이스트의 정체성을 잘 드러내는 'Different'(디퍼런트)까지 지난 2013년부터 2019년 발매된 앨범을 아우른 뉴이스트는 기존 곡들을 리마스터링하며 재해석했다.
뉴이스트는 'Look (a starlight night)'(룩)과 'I'm in Trouble'(아임 인 트러블)을 각각 얼터너티브 하우스 버전과 어반 버전으로 편곡, 원곡과는 색다른 느낌을 주며 이들의 폭 넓어진 음악 세계를 선보였다.
이번 영상을 통해 신곡 'GALAXY'(갤럭시)와 타이틀곡 '다시, 봄'의 일부가 공개됐다. 퓨처베이스 장르 기반의 곡인 'GALAXY'는 독특한 리듬감과 구성이 귀를 사로 잡았다. 타이틀곡 '다시, 봄'은 서정적인 피아노 연주가 어우러져 따뜻한 기운을 풍긴다.
발매를 앞두고 있는 뉴이스트의 신보는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는 동시에 이들의 미래를 그리게 만드는 베스트 앨범이다. 타이틀곡 '다시, 봄'은 모든 것이 다 변해도 서로를 향한 마음만은 여전히 그대로’라는 메시지를 가진 곡으로, 뉴이스트가 팬들에게 전하는 진심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