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새 미니 앨범 'ODDINARY'(오디너리)의 전곡 하이라이트 음원을 오픈했다.
14일 공식 SNS 채널에 'Stray Kids 〈ODDINARY〉 Mashup Video'(스트레이 키즈 〈오디너리〉 매시업 비디오)가 올라왔다. 영상에는 타이틀곡 'MANIAC'(매니악)을 비롯해 '거미줄', 'Charmer'(차머), '땡', 'Lonely St.'(론리 스트리트), '피어난다 (방찬, 리노, 승민, 아이엔)', 'Muddy Water (창빈, 현진, 한, 필릭스)'(머디 워터)까지 신보에 수록된 전곡의 일부 음원을 한데 모아 듣는 재미를 높였다. 멤버 전원이 참여한 7개 트랙을 매시업한 이번 음원은 완성도 높은 신곡들의 탄생을 알리며 '자체 프로듀싱 그룹'의 수식어를 실감케 했다.
해당 티징 콘텐츠는 스트레이 키즈 음악적 색깔이 짙게 뿜어져 나오는 트랙부터 감미로운 음색이 돋보이는 신곡까지 다양한 장르의 수록곡이 조화를 이뤘다. 특히 훅 부분에서 들리는 '거미줄'과 'MANIAC'의 메인 사운드는 강한 중독성을 자랑해 완곡을 향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타이틀곡 'MANIAC'은 정규 1집 타이틀곡 '神메뉴'(신메뉴)를 함께 작업해 '마라맛 음악'의 진수를 보여준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과 작가 베르사최(VERSACHOI)가 다시 한번 힘을 합쳐 만들었다. '정상'의 틀을 부수는 '비정상'들의 이야기를 스트레이 키즈만의 화법으로 표현한 가사가 특징으로 뚜렷한 개성, 업그레이드된 에너지, 한층 성숙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새 미니 앨범 발매에 이어 4월부터 새 월드투어 'Stray Kids 2nd World Tour 'MANIAC''(스트레이 키즈 두 번째 월드투어 '매니악')을 개최한다. 4월 30일과 5월 1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6월 11일~12일 일본 고베, 18~19일 도쿄, 29일 미국 뉴어크(이하 현지시간), 7월 1일 시카고, 3일 애틀랜타, 6일 포트워스, 9일 로스앤젤레스, 12일 오클랜드, 14일 시애틀, 26~27일 일본 도쿄까지 총 10개 도시 15회 규모의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글로벌 스테이(팬덤명: STAY)와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