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6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안지환, 정선희, 윤민수, 장예원과 함께하는 ‘들리는 TV! 오디오 스타’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 윤민수는 3년 전 ‘라디오스타’ 출연 후 수식어의 변화에 대해 설명한다. 그는 “‘나라 잃은 창법’, ‘을사조약 창법’ 등 새 별명이 생겼다”며 후폭풍을 털어놓는다고. 이어 ‘오열 창법’으로 노래를 하다가 필름이 끊겼던 ‘이승 하직 창법’이 탄생하게 된 사연도 소개한다고 해 호기심이 커진다.
그런가 하면 윤민수는 클라이맥스에서 기교를 한껏 섞어 선보이는 애드리브 제작기도 공개한다. 4MC는 예상보다 허점 가득한 제작 과정에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이어 윤민수는 30초 즉석 애드리브를 선보여 폭소를 안긴다고 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윤민수가 들려주는 별명 탄생기는 내일(16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