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 제공 신예 김현욱이 tvN 수목 드라마 ‘킬힐’에 출연한다.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는 김현욱이 ‘킬힐’에서 모란(이혜영역)의 아들이자 미스터리의 열쇠를 쥔 캐릭터로 등장한다고 15일 밝혔다.
김현욱이 맡은 제임스라는 인물은 깍듯한 예의와 당당한 태도를 겸비해 나무랄 데가 없는 20대 청년이다. 극 전체를 관통하는 알 수 없는 미스터리를 이끌어가는 역할을 담당한다.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 관계자는 “뛰어난 영어 구사력과 완벽한 연기력을 갖춘 김현욱이 능력을 발휘할 기회를 잡아 기쁘다”고 말했다.
181cm, 67kg의 모델급 신체조건을 가진 신예 김현욱은 그동안 여러 편의 뮤직비디오와 웹드라마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킬힐’의 제임스 역을 통해 김하늘, 이혜영, 김성령 등 여러 배우와 합을 맞추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