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 한승빈은 편안한 반소매 셔츠와 면바지를 입고 친근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저녁노을이 질 무렵, 럭셔리한 숙소의 새하얀 커튼을 배경으로 한 현장 사진은 달콤한 휴가를 연상하게 한다. 또 인형을 들고 천진난만하게 미소 짓는 한승빈은 ‘남친짤’의 정석이라 할만하다. 한승빈은 한영고 재학 시절 이미 톱 디자이너들의 런웨이에 섰던 ‘고등모델’ 출신이다. tvN 드라마 ‘여신강림’으로 데뷔한 뒤 차기작을 촬영하고 있다.
한승빈은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를 통해 “모델이나 연기자가 아닌 나 자신으로서 편안한 분위기에서 CF를 촬영할 수 있어 즐거웠다”며 “CF뿐 아니라 곧 공개된 새 작품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