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사곡3’ 이가령과 송지인 사이 날선 대치가 벌어진다.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3’(이하 ‘결사곡3’) 7회에서는 카페를 발칵 뒤집은 부혜령(이가령 분)과 아미(송지인 분)의 말싸움이 그려진다.
앞서 아미는 앞뒤가 다른 부혜령의 행동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에 송원(이민영 분)의 장례식장과 사피영(박주미 분)과의 만남에서 그에 대한 비호감을 드러낸 바 있다.
이런 가운데 부혜령과 아미 사이 날 선 신경전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아미가 부혜령을 도발하고, 부혜령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아미를 향한 저돌적인 맞대면을 펼친다.
눈빛을 쏘는 부혜령과 살벌한 미소로 받아친 아미가 말싸움을 시작한 가운데 두 사람이 이토록 폭주한 이유는 무엇인지, 공개적인 장소에서 일어난 두 사람의 대치는 어떤 나비효과를 불러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결사곡3’ 제작진은 “이가령과 송지인은 앙숙 케미스트리로 극의 활력을 돋울 예정”이라며 “부혜령의 이혼 비하인드를 알고 있는 아미로 인해 어떤 파란이 일어나게 될지, 두 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달라질 것인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결혼작사 이혼작곡3’ 7회는 오는 19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