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트와이스가 오리콘 차트 1위를 차지하고 굳건한 현지 인기를 재입증했다.
트와이스는 어제(16일) 일본에서 발매한 네 번째 베스트 앨범 ‘#TWICE4’로 오리콘 일간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이번 음반에는 ‘아이 캔트스톱 미’(I CAN'T STOP ME), ‘크라이 포 미’(CRY FOR ME), ‘알콜-프리’(Alcohol-Free), ‘사이언티스트’(SCIENTIST) 등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히트곡들의 한국어 버전과 일본어 버전이 동시에 실렸다.
올해로 일본 정식 데뷔 5주년을 맞이하는 트와이스는 오는 5월 데뷔 5주년 기념 DVD를 출시하고 7월에는 일본 정규 4집을 발표해 현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일본 도쿄돔에서 ‘트와이스 네 번째 월드투어 ‘쓰리’’(TWICE 4TH WORLD TOUR ‘Ⅲ’)를 개최한다.
한편 트와이스는 팝의 본고장 미국에서 10만 명 규모의 단독 투어를 성료하며 ‘K팝 대표 걸그룹’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세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