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MA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한 ‘싱어게인2’ 톱6의 본방사수 인증샷과 소감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내추럴한 차림의 신유미, 윤성, 김소연, 박현규, 김기태, 이주혁이 소파에 나란히 앉아 자신들이 출연한 ‘아는 형님’을 시청하고 있다. 톱6는 손뼉을 치며 밝게 웃거나, 진중한 표정으로 TV에 눈을 떼지 못하는 등 진짜 가족처럼 화기애애하고 단란한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코로나19 양성 확진 판정으로 녹화에 함께 하지 못한 이주혁까지 본방사수에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기태, 김소연, 윤성, 박현규, 신유미는 ‘싱어게인2’ 무대에서 불러 극찬을 받았던 경연곡들을 비롯해 형님들과 함께 다채로운 듀엣곡 무대를 꾸며 역대급 귀호강을 선사했다. 장르를 넘나드는 흠잡을 데 없는 라이브와 진정성 있는 표현력이 어우러지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켰다.
또한 적재적소의 리액션과 유려한 말솜씨, 밝은 에너지로 풍성한 재미를 안기며 ‘싱어게인2’ 톱6가 앞으로 펼칠 무궁무진한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기태는 “TV에서만 보던 분들을 직접 뵈니 너무 신기하고 함께 방송을 한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었다. 너무 재미있게 촬영했다”라고, 김소연은 “어렸을 때부터 TV에서 접했던 분들을 실제로 직접 만나 뵙고 같이 일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영광스럽고 긴장됐다”라고, 윤성은 “평소 즐겨보던 예능에 출연해 너무 신기하고 기뻤다. 믿기지 않았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박현규는 “톱6에 들어서 활동을 한다는 실감이 난 게 ‘아는 형님’ 녹화를 통해서 제대로 느꼈다”라고, 이주혁은 “코로나19로 녹화에 함께 하지 못해 너무 아쉬웠다. 본방을 보니 너무 재미있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찾아뵙고 싶다”라고, 신유미는 “’싱어게인2’ 이후 하는 첫 예능인만큼 설렜다. 특히 평소 팬이었던 형님들을 만나 너무 기뻤다”라고 벅찬 소감을 덧붙였다.
최근 종영한 JTBC ‘싱어게인2’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김기태를 비롯해 톱6에 이름을 올린 김소연, 윤성, 박현규, 이주혁, 신유미는 현재 다양한 무대 및 방송, 라디오 프로그램 등을 오가며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