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아린, tvN ‘환혼’ 캐스팅… 대호국 최고 셀럽 변신

사진=WM엔터테인먼트 제공

오마이걸의 아린이 tvN ‘환혼’에 출연을 확정했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아린이 ‘환혼’에서 진초연을 연기한다고 21일 밝혔다.
 
‘환혼’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내용을 그린 드라마다. 스타 작가 홍정은, 홍미란과 tvN 종영극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박준화 PD가 의기투합했다.
 
아린이 연기하는 진초연은 대호국 최고의 셀럽이자 진씨 집안 막내딸이다. 겉보기에 누구보다 화려하고 품위 있어 보이지만, 실상은 아이 같은 순진함을 가진 인물이다.
 
앞서 아린은 웹드라마 ‘소녀의 세계’에서 주인공 오나리 역을 맡아 사랑스럽고 통통 튀는 매력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입증했다. 보기만 해도 미소가 지어지는 상큼하고 발랄한 에너지는 물론 안정적인 연기력까지 인정받으며 활동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환혼’으로 첫 정극 출사표를 던진 아린이 어떤 표현력과 연기력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아린이 출연 소식을 알린 판타지 로맨스 활극 ‘환혼’은 올해 안에 시청자들과 만난다.
 
정진영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