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바이브액터스 제공 배우 이대연이 KBS1 새 일일 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으라차차 내 인생’은 자발적 싱글맘이 된 서동희(남상지)가 디자이너로 성공하기 위해 치열하게 살아가며 세상을 향해 펼치는 파란만장 고군분투기를 담은 드라마다.
이대연은 극에서 장현석 역을 맡는다. 장현석은 하나 만두를 운영하는 인물로, 상당한 재력가지만 과시하지 않는 소박하고 선한 면모로 사랑받는 이웃이다. 동희에게는 은인 같은 존재다.
이대연은 최근 화제작 SBS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서 형사과장 백준식 역으로 열연해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항상 찰떡 캐릭터로 극에 깊이를 더하는 이대연이 ‘으라차차 내 인생’에서는 또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으라차차 내 인생’은 다음 달 11일에 첫 방송된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