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단은 지난 2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2 내일은 국민가수 전국투어 콘서트 “탄생! 국가단”’ 광주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국가단은 최근 발매한 스페셜 음원 ‘그대를 사랑하는 10가지 이유’, ‘언제쯤...’ 무대를 공개, 방송에서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무대들을 선보였다. 특히 앞서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부산 공연에 함께 하지 못한 김희석이 전국투어에 첫 합류 하며 반가움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각자의 매력을 담은 솔로곡과 유닛 무대, 단체 무대가 풍성하게 채워졌다.
특히 박창근과 김영흠은 기타 연주와 함께 하는 감성 무대로 모두를 빠져들게 했다. 두 사람은 ‘미련’, ‘가시나무’ 등 감성 가득한 솔로곡에 이어 ‘사랑의 노래’로 듀엣 호흡을 맞추며 두 배의 감동을 전했다.
공연 중간중간 팬들과 친밀한 소통을 펼치며 180분을 가득 채운 국가단은 ‘나를 외치다’, ‘연예인’을 앙코르 무대로 선물하며 뜨거웠던 공연의 막을 내렸다.
부산에 이어 광주 공연까지 성공리에 마무리한 국가단은 오는 4월 2일, 3일 서울 공연을 통해 다시 한번 팬들을 만난다. 이후 강릉과 일산 공연으로 전국투어 열기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