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형원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8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이날 형원이 신속 항원 검사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이에 형원은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재택 치료 중이다.
몬스타엑스 컴백일도 늦어진다.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부득이하게 몬스타엑스의 미니앨범 ‘SHAPE of LOVE’의 4월 11일 발매 및 관련 콘텐츠 공개 일정을 연기하게 됐다"며 추후 안내하기로 했다.
형원은 3차 백신까지 접종한 상태에서 돌파감염됐다.
다음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몬스타엑스 형원이 금일(28일) 신속 항원 검사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안내드립니다.
형원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현재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재택 치료 중입니다.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부득이하게 몬스타엑스의 미니앨범 ‘SHAPE of LOVE’의 4월 11일 발매 및 관련 콘텐츠 공개 일정을 연기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발매 일정은 추후 공지를 통해 안내 드릴 예정입니다.
당사는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아티스트가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