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마블의 첫 번째 안티 히어로 영화 '모비우스(다니엘 에스피노사 감독)'가 한국 관객에게 전하는 자레드 레토의 반가운 인사를 담은 "많.관.부" 영상을 공개했다.
'모비우스'는 희귀 혈액병을 앓는 생화학자 모비우스(자레드 레토)가 흡혈박쥐를 이용해 치료제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세상을 구원할 힘과 파괴할 본능을 가지게 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공개된 영상은 새로운 안티 히어로 모비우스 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자레드 레토의 밸런스 게임으로 시작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자레드 레토는 “배고픈 '베놈' 마주치기 VS 피고픈 '모비우스' 마주치기” 중에서 “피고픈 '모비우스' 마주치기”를 선택해 눈길을 끈다. 또 “박쥐처럼 날아다니기”, “무지하게 나쁜 빌런”, “박쥐랑 살기” 등의 선택지를 고르며, 본 투 비 '모비우스' 면모를 뽐냈다.
이어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렸던 '모비우스'가 개봉한다. '베놈'의 뒤를 이을 안티 히어로 모비우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기존 히어로들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능력을 보여드릴 예정”이라며 한국 관객들에게 특별한 인사를 건넸다.
실제로 '모비우스'는 기존 슈퍼 히어로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압도적인 능력을 갖춘 모비우스를 주인공으로, 비행 능력부터 음파 탐지 능력 등 화려한 볼거리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자레드 레토는 “깜짝 출연하는 게스트도 있을 수 있으니 놓치지 말고 극장에서 '모비우스'를 만나달라”는 스포일러까지 남겨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끝으로 한국어로 “많.관.부”를 외치며 '모비우스'를 향한 관심과 기대를 당부했다.
자레드 레토의 히어로 도전과 존재만으로 벌써부터 예비 관객들의 N차 관람을 불러 일으키는 '모비우스'는 오는 30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