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헬로비전 제공 ‘여성의 이야기’에 포커스를 맞춘 신개념 다큐멘터리 ‘눈에 띄는 그녀들’이 다음 달부터 시청자들과 만난다.
LG헬로비전과 7개 채널(뉴트로TV, 동아TV, 육아방송, JNG, 청춘시대TV, TBS, 한국직업방송)이 공동 기획, 제작한 프로그램 ‘눈에 띄는 그녀들’은 다음 달 4일 오후 7시에 첫 방송된다.
‘눈에 띄는 그녀들’은 똑같은 출발선에서 독특한 아이디어로 전력 질주하는 그녀들의 소소한 인생 이야기를 담은 리얼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다음 달 4일 첫 방송 이후 매주 월~금 오후 7시에 8개 채널에서 함께 방송한다.
‘눈에 띄는 그녀들’은 자기가 세운 목표를 항해 거침없이 나아가는 2050 여성들을 주인공으로 한다는 점에서 관심을 높인다. 한계 없는 도전의식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삶을 개척해나가고 있는 여성들의 일상이 리얼하게 담겨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근 여성을 앞세운 예능이 방송계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은 가운데, 보다 리얼하고 진솔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아내기 위해 예능이 아닌 다큐멘터리로 기획한 것도 ‘눈에 띄는 그녀들’의 기대 포인트 가운데 하나다. 사진=LG헬로비전 제공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야구 포수, 정비사 등 다채로운 직업을 지닌 여성들의 일러스트가 담겨 있다. 드넓은 하늘을 배경으로 굳건하게 서 있는 이들의 위풍당당한 자태가 눈길을 끈다.
‘눈에 띄는 그녀들’을 연출한 류복열 PD는 “‘눈에 띄는 그녀들’의 주인공은 자신만의 가치관을 지니고 인생을 개척해나가는 여성들이다. 30세에 연 매출 34억 원을 버는 유통업체 사장, 전 하키 국대 출신 발골 기술자, 렌터카-유튜버 등 직업을 수집하는 여성 카레이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눈에 띄는 삶을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보다 깊고 생생하게 담아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