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서연이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오늘(1일) 김서연과의 전속 계약 소식을 알렸다.
tvN ‘아스달 연대기’로 데뷔한 김서연은 웹드라마 ‘다시 만난 너’, ‘로맨스, 토킹’, ‘징크스’ 등에서 주연을 도맡으며 신선한 마스크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에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통해 앞으로 펼칠 활약에 이목이 쏠린다.
FNC엔터테인먼트는 “김서연은 수려한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 등 다방면의 매력을 지닌 배우인 만큼 폭넓은 연기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배우로서 다양한 모습을 마음껏 펼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김서연은 이날 첫 방송되는 MBC ‘내일’에 출연을 확정하며 올 한해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김서연은 극 중 주인공 최준웅(로운 분)의 동생 최민영 역을 맡았다. 최민영은 가족을 살뜰하게 챙기는 밝은 성격의 인물이다. 김서연은 로운과 현실 가족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는 것은 물론 매력적인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내일’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다. 앞서 김희선, 로운, 이수혁, 윤지온의 출연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세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