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버라이어티 어드벤처 '로스트 시티'가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로스트 시티'는 전설의 트레저에 관한 유일한 단서를 알고 있는 베스트셀러 작가 로레타(산드라 블록)가 위험천만한 섬으로 납치당하면서 그녀를 구하기 위한 이들의 예측불허 탈출작전을 그린 버라이어티 어드벤처.
'해리포터' 시리즈로 국내 관객들에게도 익숙한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공개된 보도스틸은 폭발을 뒤로하고 탈출하는 주인공들의 모습 및 베스트셀러 소설 작가 ‘로레타’, 표지모델 ‘앨런’ 그리고 의문의 장발 미남 ‘트레이너’의 모습 등을 담아냈다.
이들은 거대한 섬에서 펼쳐질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대환장 버라이어티 어드벤처를 기대하게 한다. 무엇보다 스틸에도 담겨진 산드라 블록과 채닝 테이텀이 선보일 이색 케미스트리가 유쾌한 웃음까지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로레타’의 팬이자 전설의 트레저를 찾기 위해 그들을 납치한 재벌 ‘페어팩스’ 역인 '해리포터' 시리즈 다니엘 래드클리프의 빌런 변신만으로도 기대감을 자아낸다. 이처럼 산드라 블록, 채닝 테이텀, 다니엘 래드클리프 그리고 브래드 피트를 포함한 할리우드 대표 배우들이 대반전 연기 변신을 예고하는 바, 올 봄 극장가에 '로스트 시티'의 유쾌함이 흥행 질주를 부를 것으로 기대 된다. 영화는 20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