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엔터 제공 워너원 출신 윤지성이 신생 엔터사 DG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6일 DG엔터테인먼트는 "윤지성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윤지성은 이달 말 새 앨범을 발매하고 1년여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라며 "재능넘치는 아티스트를 맞게 돼 기쁘며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1년여 만에 가수로 돌아오는 윤지성은 보다 성숙한 모습으로 음악 팬들과 다시 만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윤지성과 DG엔터테인먼트는 새 앨범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DG엔터테인먼트는 K팝 업계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길종화, 강찬이 대표 이하 전문가들이 뭉쳐 만든 회사다. 음악, 연기, 드라마, 예능 등을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의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 윤지성을 시작으로 다재다능한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영입과, 음악·드라마·예능 프로그램 제작, 유망 기업에 대한 다양한 투자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윤지성은 지난 2017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워너원의 리더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다. 팀 활동 종료 이후인 2019년 2월부터는 솔로 가수이자 배우, 만능 엔터테이너로 폭 넓게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