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 조성배)이 국내 프로야구 발전과 흥행을 위해 제정한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14년째를 맞이하는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은 국내 최고(最古)의 야구 축제로 조아제약과 일간스포츠가 함께 진행하고 있다. 페넌트레이스 기간 주간·월간 MVP를 선정하고, 상금과 함께 조아제약의 대표 건강기능식품 조아바이톤을 부상으로 증정한다. 지난 21년 연말 시상식에서는 KT 위즈 강백호 선수가 대상을 받았다.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야구팬과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조아제약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주간 MVP 맞추기' 이벤트를 매주 진행하고, 월 1회 월간 MVP 수상자 이름으로 삼행시 짓기 이벤트를 한다. 또한, 월간 MVP 수상자의 온택트 인터뷰와 소외계층 아동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챌린지'도 이어진다. 특히 올해에는 '크보가 조은아이(가칭)' 코너를 신설해 월간 MVP 수상 선수와 어린이 팬이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아울러 더 많은 야구팬이 즐길 수 있도록 월간 MVP 투표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 일간스포츠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야구가 많은 사랑을 받는 데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이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다양한 온라인 프로모션을 통해 야구팬과 소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