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이 무아지경 다이아몬드 스텝을 선보였다.
9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550회 ‘유머 1번지' 특집에서 이찬원은 일취월장한 댄스 실력을 공개했다.
이날 이찬원은 코미디계의 대부 임하룡의 트레이드 마크인 ‘다이아몬드 스텝’을 따라했다. 특히 이찬원은 상하체가 분리된 듯한 열정적인 움직임으로 다이아몬드 스텝을 완벽하게 구사했다.
임하룡은 “서울에서 춤을 개발해서 전국에 다 유행시켰다”며 전국구 인기 댄스였던 다이아몬드 스텝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찬원은 임하룡의 움직임을 부지런히 따라 하며 감각적인 스텝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