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지현우가 ‘명필’을 뽐냈다.
지현우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인 한용운의 시 ‘최초의 님’ 필사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현우가 손글씨로 정성스럽게 쓴 시의 구절들이 담겨 있다. 지현우는 사색을 통해 펜과 연필로 직접 한용운의 시를 써내려갔다.

한편 지현우는 최근 종영한 KBS 2TV ‘신사와 아가씨’에서 진중하고 젠틀한 이영국 역으로 열연한 바 있다.
이후 지현우는 인상적인 시를 공유하며 팬들과 의미있는 소통을 나누고 힐링을 선사하고 있는 것.
한편 지현우는 드라마 종영 후에도 남성복 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