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아이돌은 나 혼자가 아니라 여럿이 같이 움직이는 그룹 활동으로 원동력을 얻는다. 최소 다섯, 때로는 10명 이상으로 데뷔, 내가 아닌 그룹으로 인지도를 차곡차곡 쌓는다.
단체 활동으로 움직이는 터라 일부에서는 멤버별 개성이 드러나지 않는다는 불만도 있지만, 어느 정도 연차가 쌓인 뒤 그동안 감춰왔던 개인의 매력을 터트리며 솔로로 자신감을 얻는다.
과거에는 그룹 활동에 더욱 방점을 찍던 것과 달리 최근에는 그룹으로, 유닛으로, 홀로 등 다양한 형태로 움직여 그룹과 개인의 인기를 동반 상승시키고 있다. 아이돌의 세대를 막론하고 그룹 활동도, 솔로 활동도 100점 만점을 받으며 대중에 인정을 받은 이가 누가 있을까. 일간스포츠와 뮤빗은 새로운 위클리 초이스로 ‘그룹과 솔로 활동 둘 다 정복한 아이돌은?’(Idol who excels in both group and solo?)의 투표를 시작한다.
아이돌이 가장 잘하는 분야에서 그룹의 일원으로 또 솔로로 활동하며 눈도장을 제대로 찍은 이가 누구인지 가려본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광고와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
‘그룹과 솔로 활동 둘 다 정복한 아이돌은?’의 투표는 오는 14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20일 오후 3시까지 글로벌 K팝 플랫폼 ‘뮤빗’에서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