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성은 15일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미로 (薇路)'의 마지막 콘셉트 포토 '미(薇)' 버전을 공개했다. 세 장의 포토 속 윤지성은 다채로운 꽃을 오브제로 활짝 핀 비주얼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미(薇)' 버전의 포토인 만큼 윤지성과 장미의 조화가 시선을 더욱 집중시켰다.
최근 신생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D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윤지성은 첫 행보로 약 1년 만의 새 앨범 '미로 (薇路)' 발매 소식을 알리며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윤지성은 타이틀곡 'BLOOM (블룸)'을 비롯해 '토독토독 (With.베로)', 'SUMMER DRIVE (썸머 드라이브) (Feat. 종현)', 'SLEEP (슬립)' 등 네 곡의 작사 및 작곡에 이름을 올리며 음악적인 성장을 예고했다. 특히 장미 미(薇), 길 로(路) 자를 조합한 '미로'라는 새로운 타이틀에 어떤 음악적 메시지를 담았을지 궁금증이 고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