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메이저나인 제공 남성 보컬 그룹 포맨(4MEN) 4기가 약 10개월 만에 돌아온다.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포맨(하은, 한빈, 요셉)이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멜로를 좋아해’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된 티저 속 포맨은 따스한 봄 햇살이 내리쬐는 야외에서 ‘멜로를 좋아해’의 일부를 부르고 있다. 포맨은 폭발적인 성량과 시원한 고음으로 짧은 티저만으로 리스너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멜로를 좋아해’는 포맨이 지난해 6월 발매한 첫 디지털 미니앨범 ‘디 이터널’(The Eternal) 이후 약 10개월 만에 발표하는 앨범이다. 매 순간 스쳐 지나가는 기억의 수만큼 기억의 자리마다 남겨진 사랑의 조각들을 노래에 담아냈다.
‘멜로를 좋아해’는 바이브의 윤민수가 프로듀싱을 맡았고, 요셉이 작사에 참여했다. 따스한 봄과 어울리는 짙은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