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최대성이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반전 엉덩이춤으로 ‘미니 콘서트’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최대성은 16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여수MBC 인기 프로그램 ‘트로트클라쓰2’에 출연해 미니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그는 화이트 슈트에 깔끔한 헤어 스타일로 등장해, 댄디남의 정석을 보여줬다. 이어 신나는 엉덩이춤을 선보여 반전 매력을 발산, 관객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특히 영탁이 작사, 작곡한 신곡 ‘혹시’를 열창해 완벽한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최대성은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방송국 녹화에서 관객들을 만날 기회가 없었는데 모처럼 팬들을 모시고 미니 콘서트 겸 공개 방송을 하게 돼 너무나 뭉클했다. 뜨겁게 호응해주신 팬분들과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트로트클라쓰’ 제작진 분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존경하는 선배 가수 신성 형님과 이번에 한 무대를 꾸미게 되어 더욱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 앞으로 코로나19 엔데믹과 함께 더욱 많은 무대에서 관객들과 호흡하며 신명나는 에너지를 전해드리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최대성은 지난 해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 5승을 거둬 화제를 모았으며. ‘현인가요제’. ‘박달가요제’ .‘정두수가요제’ ,‘전주시민가요제’ 등 굵직한 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실력파 가수다 영탁이 작사, 작곡한 신곡 ‘혹시(Hoxy)’로 왕성히 활동 중이며 유튜브 채널 최대성TV를 통해 팬들과 적극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