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는 독립 스튜디오 5민랩이 실시간 PvP 액션게임 ‘스매시 레전드’의 공식 파트너 크리에이터 ‘하이스매셔’ 모집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하이스매셔는 각종 소셜 콘텐트를 통해 ‘스매시 레전드’를 전파하는 파트너 크리에이터다. 스매시 레전드의 인사말인 ‘하이스매셔’와 동일한 음을 가지면서도 다른 의미인 '하이스매셔'라는 명칭을 선택했다.
하이스매셔 선정 기준은 스매시 레전드에 대한 애정과 관심, 꾸준한 크리에이터 활동 및 신선한 콘텐트 생산, 유튜브 영상 업로드 최소 주 1회 또는 트위치 스트리밍 주 3회 이상, 스매시 레전드 커뮤니티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크리에이터다.
모집 방식은 별도의 신청 기간 및 절차 없이 커뮤니티 모니터링을 통해 적합한 크리에이터를 발굴해 개별 연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5민랩이 공지한 해시태그인 #SmashHigh와 #SMASHLEGENDS를 방송 및 영상 제목에 걸고 활동하는 채널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하이스매셔는 선정된 후 2개월 간의 모니터링 기간을 거치는 수습 파트너 ‘엔트리 클래스’와 2개월의 모니터링 기간 후 확정되는 고정 파트너 ‘하이 클래스’로 나누어진다.
회사 측은 “하이스매셔로 활동하는 공식 파트너들은 5민랩과의 긴밀한 소통, 유튜브·스트리밍에 필요한 리소스 제공, 업데이트 내용 사전 공유, 테스트 서버 체험 지원, 인게임 피쳐드 영상 선정, 전용 인게임 프로필 아이콘 제공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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