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블루룸 그룹 TAN이 글로벌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탄은 19일 오후 8시 ‘트위터 블루룸’에 출격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데뷔 앨범 ‘1TAN’ 활동 이후 최근 근황을 전하며 이목을 집중시킨 것은 물론, 그동안 팬들과 나누지 못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멤버들은 “코로나19로 인해 팬들과 직접 만날 기회가 잘 없었다. 다음 활동 때는 팬들과 꼭 만나고 싶다”라며 아쉬운 마음을 보였다. 또 “데뷔곡 ‘DU DU DU’의 이름이 ‘합’이 될 뻔 했다”라는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공개했다.
이어 탄은 글로벌 팬들과 Q&A 시간을 가졌다. 스스로가 잘생겼다고 생각한 적 있냐는 질문에 태훈은 “운동하고 거울을 봤을 때 섹시하다”라고 밝혔고, 현엽은 “샵에서 나올 때 거울 보면 좀 치네? 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23만 명의 글로벌 팬들과 소통을 나눈 탄은 “팬들과 질의 응답하는 시간이 너무 좋았다. 이런 시간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