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 4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가 지난달 18일 발매한 미니 앨범 ‘오디너리’(ODDINARY)로 4월 23일 자(현지시각) 빌보드 ‘월드 앨범’ 정상을 차지하며 4주 연속 해당 차트 1위를 수성했다.
여기에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 131위를 비롯해 ‘아티스트 100’ 83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12위, ‘톱 앨범 세일즈’ 13위,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4위 등 빌보드 최신 차트 총 10개 부문 랭크인에 성공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2일 자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하며 K팝 아티스트 사상 3번째로 빌보드 메인 차트 정상에 오르는 역사를 썼다. 또한 앨범 ‘오디너리’의 초동은 작년 8월 발매한 정규 2집 ‘노이지’(NOEASY) 초동 대비 약 21만 장 증가한 수치로 자체 최고 성적을 경신한 바 있다.
그런가 하면 스트레이 키즈는 최근 두 번째 월드투어의 첫 개최지인 서울 공연 3회를 전석 매진시키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약 2년 5개월 만에 열리는 대면 단독 콘서트 ‘스트레이 키즈 두 번째 월드투어 ‘매니악’’(Stray Kids 2nd World Tour ‘MANIAC’)은 오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사흘간 개최된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고베, 도쿄, 미국 뉴어크, 시카고 등 총 10개 도시 16회 규모로 두 번째 월드투어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