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월화 드라마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의 1차 포스터가 21일 공개됐다.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는 약 18년 만에 다시 시작된 링크 현상 때문에 한 남자가 낯선 여자의 온갖 감정을 느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공개된 1차 포스터 속에는 따사로운 햇살이 드리워진 레스토랑 지화양식당 주방에서 나란히 마주 보고 선 셰프 은계훈(여진구)과 수습직원 노다현(문가영)의 다정다감한 순간이 담겨 있다. 닿을 듯 말 듯 포개지려는 손과 미소를 머금은 채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몽글몽글한 감정을 일으키게 한다.
앞서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는 티저 영상들을 통해 노다현이 울면 울고, 웃으면 절로 웃음을 터트리는 수상쩍은 은계훈을 보여주며 두 사람 사이에 타인의 감정이 연결되는 링크 현상이 벌어지고 있음을 암시했다. 서로의 일상에 깊이 스며들게 될 두 남녀 앞에 과연 어떤 운명이 도사리고 있을지 첫 방송이 기다려진다.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는 오는 6월 6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