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MBC 'TV예술무대'는 대니 구를 새 MC로 발탁했다. 'TV예술무대'는 국내외 최정상급 연주자들의 음악회 실황 및 콘서트 콘텐츠를 통해 대중들에게 클래식 음악과 음악가들을 소개해 왔다.
대니 구는 피아니스트 손열음에 이어 MC를 맡게 됐다. 첫 녹화는 21일 마쳤다. “앞으로 더 새로운 방식으로 대중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가까이할 수 있는 역할을 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미국 보스턴 뉴잉글랜드 음악원을 졸업하고 앙상블 디토의 멤버로 한국에 처음 소개된 대니 구는 실내악, 독주자 등의 음악 활동과 더불어 방송 및 SNS, 유튜브 채널을 통해 클래식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오고 있다. 최근 워너뮤직코리아에서 발매한 첫 싱글'HOME'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