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블리츠웨이스튜디오 제공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박주현, 채종협이 새로운 혼합 복식조 탄생을 알린다.
베일을 벗은 KBS2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너가속’)이 박태양(박주현 분)과 박태준(채종협 분)이 혼합 복식 파트너가 되는 과정을 담아 시청자들을 설레게 한다.
이 가운데 26일 공개된 스틸컷에 혼합 복식조 결성 이후 박태양과 박태준의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유니스 감독 이태상(조한철 분)에게 새로운 파트너 탄생을 신고하고 있다. 라켓을 손에 꼭 쥐고 신난 표정의 박태양과 그를 보는 박태준의 얼굴에 가득한 미소가 보는 이를 흐뭇하게 한다.
그런가 하면 유니스 내 새로운 혼합 복식조 탄생에 다른 선수들이 보일 반응도 궁금해진다. 그중 무슨 이유인지 박태양을 극도로 싫어하는 육정환(김무준 분)의 심기 불편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 그는 박태준과도 숙소 내 같은 방을 쓰며 티격태격하기도 했다.
유니스 사장님도 쥐락펴락하는 팀 내 스타 육정환이 두 사람의 앞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한 팀이 된 박태양과 박태준은 앞으로 어떤 경기들을 펼쳐갈지 기대가 커진다.
박주현과 채종협이 결성한 새로운 혼합 복식조 탄생의 순간은 27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