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상무가 한층 발전한 자신의 골프 실력에 폭풍 눈물을 보였다.
유상무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제게도 이런 날이 오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폭풍 눈물을 흘리고 있는 유상무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또 생애 첫 언더파 기록을 인증한 사진을 공개하며 "앞으로도 결코 무너짐을 두려워하지 않고 열심히 하는 골퍼 유상무가 되겠습니다"라고 다짐을 밝혔다.
한편 최근 유상무는 대장암 완치 판정을 받았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