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이 2022년 국내 개봉한 외화 중 관객수 1위에 올랐다.
29일 오전 기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이 누적관객수 90만 4295명을 기록하며, ‘더 배트맨’의 90만 4146명을 넘어서 새로운 올해 개봉 외화 1위로 등극했다.
이 영화는 다양한 볼거리와 화려한 마법으로 역대 최고 시리즈라는 호평을 받으며 13일 개봉 이후 15일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100만 관객 돌파가 확실, 올해 첫 100만 돌파 외화의 탄생을 앞두고 있다.
영화는 머글과의 전쟁을 선포한 그린델왈드와 덤블도어 군대의 마법 전쟁을 그리며 ‘해리 포터’ 시리즈의 주역인 덤블도어의 충격적인 비밀이 밝혀지는 스토리로 기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서가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