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다은이 출산 후 찾은 조리원에서 이틀 만에 귀가,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다은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틀 동안 홀리랑 저에게 당황스러운 일들이 있었고 우여곡절 끝에 저는 집에 왔습니다"라고 퇴소 사실을 알렸다. 아이 출산 후 보통 보름 정도 산후조리원에 머무는 것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퇴소다. 하지만 이유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신다은은 "집에 오자마자 멘붕의 시간도 잠시, 관리사님이 예정된 시간보다 일찍 와주셔서 평화를 다시 찾았네요"라며 "근데 막상 집에와보니 집이 천국인 거 있죠?"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갓 태어난 아들을 품에 안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신다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신다은은 지난 2016년 공간디자이너 임성빈과 결혼, 지난 22일 득남했다. 임성빈은 지난 2월 음주운전으로 입건됐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