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 유민상, 김민경이 다양한 맛팁과 함께 야구과 관련된 썰을 푼다.
오늘(29일) 오후 8시 방송될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375회에는 '맛팁 대전 특집'을 진행하는 뚱5(유민상, 김민경, 문세윤, 홍윤화, 김태원)의 모습이 공개된다.
뚱5는 홍윤화의 신혼집에서 녹화를 진행한다. 맛팁을 나눠야 하는 만큼 전원먹방으로 진행된 가운데, 치킨과 라면에 대한 다채로운 맛팁이 소개된다.
특히 유민상은 치킨 맛팁을 나누던 중 "이번주에 야구 시즌이 시작된다. 허구연 야구 총재님 번호를 받았다. 시구, 야구 관련해서 원하는 게 있으면 나한테 말해라"며 으쓱거리고, "교환한 거냐? 쟁취한 거냐?"라는 질문에 "쟁취한 거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긴다.
김민경 역시 야구장에서 음식을 떨어뜨렸던 일화를 언급하며 "사람들이 야구가 아닌 나를 보더라. 떨어진 치킨을 먹나 안 먹나 지켜보길래 옆에다 내려놨다가 안 볼 때 먹었다"라고 고백해 다시 한번 웃음을 자아낸다.
이후 치킨에서 라면 맛팁으로 넘어간 뚱5는 진미채, 섞어먹기, 감자탕, 불닭 장칼국수, 로제 빠네 등의 아이디어를 공유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절로 이끌어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