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32)와 가수 겸 배우 수지(28)가 나란히 있는 투샷이 공개돼 화제다.
2일 각종 연예 커뮤니티에는 지난달 30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진행된 프랑스 명품 브랜드 디올의 '2022 가을 여성 컬렉션' 패션쇼 현장이 담긴 사진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해당 사진에는 패션쇼를 관람하기 위해 객석에 앉은 수지와 김연아의 모습이 포착돼 있었다. 김연아는 화려한 스커트를 입고 여신 미모를 뽐냈으며 수지는 베이지 컬러의 원피스를 입어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두 사람의 각기 다른 매력이 포착된 사진에 네티즌들은 "너무 눈부시다"며 감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연아와 수지를 비롯해 블랙핑크 지수와 배우 정해인, 한예리, 남주혁 등도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