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4월 27일 개봉한 영화 ‘서울괴담’이 개봉 이후 5일 동안 27일, 28일 개봉작 중 좌석 판매율 1위를 기록, 전체 관객수 약 6만 명을 돌파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전체 3위에 올랐다. 무대인사 전관 매진과 개봉 당일 좌석 판매율 9.3%로 시작한 흥행세를 뜨거운 화제 몰이 속에서 이어가고 있다.
10개의 현실 밀착 공포 에피소드가 합쳐진 ‘서울괴담’은 연기파 배우와 스크린 데뷔 아이돌의 조합으로 오컬트, 밀폐 스릴러, 좀비, 학원 공포 등 다양한 장르의 공포를 한 작품으로 담아냈다. 탄탄한 에피소드 구성과 충격 엔딩으로 호러 팬들의 호응을 받으며 해외 러브콜도 이어지는 추세다.
이 영화는 홍콩을 시작으로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대만, 마카오,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일본까지 총 13개국에서 5월 개봉이 확정됐다. 국내 박스오피스에 이어 해외 박스오피스까지 점령할 수 있을지 ‘서울괴담’의 흥행 성적에 기대가 커진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