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홍대 ICT 복합문화공간인 T팩토리의 '팩토리 가든'을 개편한다고 2일 밝혔다.
T팩토리 1.5층에 위치한 팩토리 가든은 살아있는 식물과 울창한 나무로 꾸민 자연 정원이다. 자연과 디지털의 조화 속에서 숲속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개편으로 고객들은 휴식을 취하며 500인치 규모의 대형 LED에서 탄소 절감의 중요성을 알리는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또 현장에 설치된 태블릿에서 SK의 넷제로(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EV배터리·수소·그린에너지·친환경 플라스틱·친환경 반도체 등 9가지 항목을 소개한다.
고객은 9가지 항목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실천을 약속할 수 있다. 증서가 문자로 전송된다.
SK텔레콤은 고객이 실천 약속에 참여할 때마다 1000행복크레딧을 적립해 나눔이 필요한 곳에 기부할 예정이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