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누구나 행복해지길 원한다. 모두가 행복해지기 위해 국가는 인권, 자유, 평등, 시민참여권 등을 ‘행복의 조건’으로 삼고 제도화해야 한다. 그러려면, 보편주의 원리에 따라 경제와 복지가 유기적으로 실행되어야 한다. 모든 국민이 삶의 주체가 되어 존중받고 연대하면서 함께 참여하는 제도적 조건을 갖춰야 한다.
이런 문제의식은 우리가 오랫동안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온 것들이다. 그러나 설상가상 최근 코로나19 팬데믹 사태와 그로 인한 글로벌 경기침체로 복지정책의 실행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그러나 원칙과 비전이 있다면 헤쳐 나갈 수 있다. 행복한 국가, 행복한 국민을 위한 복지정책의 조건들을 어떻게 마련하고 충족할 수 있을지 대해 촘촘히 따져본다
저자인 김선우씨는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복지TV 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와 노인 및 소외계층의 대변인으로서, ‘잘 먹고 잘 살고 잘 죽는’ 삶을 영위하는 진정한 복지를 위해 문화복지단체와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 외 ‘장애인신문’, ‘웰페어뉴스’ 사장이기도 하며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자문위원, 충남영상·영화산업진흥위원회 영상위원, (사)SNS문화진흥원 고문, (사)좋은이웃 중앙자문위원장, 영광·장성·함평 희망문화복지포럼 대표 등을 맡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