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희정이 ‘이브’ 출연을 확정했다.
tvN 새 수목드라마 ‘이브’는 13년의 설계, 인생을 건 복수. 대한민국 0.1%를 무너뜨릴 가장 강렬하고 치명적인 고품격 격정멜로 복수극이다.
소희정은 서은평(이상엽 분)의 든든한 조력자 김계영 역을 맡는다. 극 중 김계영은 서은평이 인권 변호사 시절부터 믿고 의지하던 인물로, 서은평의 국회 입성과 함께 보좌관이 돼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는 인물이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안방극장의 신스틸러로 자리매김한 소희정은 ‘이브’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맡은 보좌관 업무를 유능하게 처리하며 이상엽에게 도움을 주는 김계영 역을 통해 보여줄 그의 연기 변신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앞서 소희정은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지승완(이주명 분)의 엄마 역을 맡아 유쾌한 웃음과 뭉클한 감동, 속 시원한 한방을 선사한 바, 그가 ‘이브’에서 어떤 연기로 존재감을 드러낼지 관심이 쏠린다.
‘이브’는 오는 25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