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승언이 ‘결혼백서’로 2022년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황승언의 소속사는 4일 황승언이 카카오TV 오리지널 ‘결혼백서’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결혼백서’는 동화 속 해피엔딩처럼 고생 끝 행복 시작일 것만 같았던 30대 커플의 결혼 준비 과정에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현실 공감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극 중 황승언은 김나은(이연희 분)의 회사 동료이자 결혼에 관해 해탈한 현실주의자 최희선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전작 ‘너는 나의 봄’을 통해 걸크러쉬부터 귀여운 매력까지 능청스럽게 소화한 황승언이 이번 작품을 통해 어떤 색다른 연기 변신을 도모할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현실주의자 직장인으로 변신한 황승언이 활약할 ‘결혼백서’는 23일부터 매주 월, 화, 수 오후 7시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다.
서가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