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KD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워킹 애프터 유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Good bye sad days'를 부른다. 지난달 발매한 앨범 '안녕'의 수록곡이다.
앨범에 대해 아현은 "'안녕'이라는 말은 '만남'과 '이별'의 두 가지의 의미를 담고 있다. 슬펐던 지난 날, 잊고 싶지 않던 그대, 수없이 밤을 지새우던 과거의 나를 모두 '안녕'하고 행복할 우리의 날들과, 다시 만날 그대, 달라진 나를 위한 '안녕'이 시작된다는 의미다"라고 설명했다.
'Good bye sad days'에 대해 써니는 "코로나와 전쟁으로 인해 세계는 멈춰 있고, 우리는 좋았던 날들을 그리워 하고 있다. 함께 웃을 수 있는 날들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노래 뿐이라 서정적인 멜로디가 진한 록발라드에 우리만의 스타일과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워킹 애프터 유는 "'Good bye sad days' 록발라드이지만 다이나믹한 리듬에 서정적인 멜로디, 보컬의 와일드함까지 느낄 수 있다'며 신곡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