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MBC ‘복면가왕’ 공식 홈페이지에 ‘복면가왕 방청 신청 및 당첨 안내’라는 제목의 공지가 게시됐다. 공지에 따르면 게시판에 사연과 함께 방청 신청을 한 사람들 중 추첨을 통해 격주 화요일에 진행되는 녹화에 참여할 수 있다.
그동안 ‘복면가왕’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약 2년간 시청자 판정단 없이 무관중 녹화를 진행했다. 일반인 판정단 대신 연예인 판정단 21명의 투표로 가왕을 가리는 방식이었다.
실제로 ‘복면가왕’ 공식 홈페이지의 판정단 신청 게시판에는 2020년 11월 마지막 신청 사연이 올라와 있다. 관중들의 호응과 함께 무대가 꾸며져 온 음악 프로그램인 만큼 무관중 녹화의 아쉬움이 컸으나 대면 방청의 재개로 오랜만에 일반인 판정단의 함성과 함께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