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출신 연기자 정려원이 화보 같은 일상을 공유했다.
정려원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니 사진찍는데 난데없이 길냥이 등장"이라며 "몸 뒤집는 길냥이 처음봄. 마지막 냥이 사진 심쿵주의"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정려원은 아름답게 흐드러진 꽃을 배경으로 고양이를 쓰다듬으며 미소짓고 있다. 길 고양이라고 하기에는 배를 내밀고 쓰다듬어 달라고 하는 모습이 그야말로 '심쿵' 모먼트를 선사한다.
한편 정려원은 2020년 2월 종영한 JTBC 드라마 '검사내전'에 출연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