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는 어제(9일) 소속사 판타지오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정규앨범 ‘드라이브 투 더 스태리 로드’(Drive to the Starry Road)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청량 끝판왕’임을 입증한 ‘드라이브’(Drive) 버전에서 아스트로는 6인 6색 매력을 뽐낸다. 푸른 색감의 데님, 라이더 재킷, 니트와 셔츠 등 개개인의 매력을 살린 착장은 눈길을 사로잡는다.
‘스태리’(Starry) 버전 속 아스트로는 신비로우면서도 세련된 무드로 시선을 압도한다. 실키한 소재의 슈트와 성숙한 매력이 가득 담긴 짙은 눈빛은 이들이 선사할 ‘별빛 드라이브’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킨다.
마지막으로 동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로드’(Road) 버전에는 아스트로의 컨셉츄얼한 매력이 담겨있다. 석양을 떠오르게 하는 배경 속 꽃을 메인 오브제로 활용해 로맨틱한 무드를 강조하며 한여름 밤의 꿈같은 비주얼을 자랑한다. 이렇듯 세 가지 버전으로 역대급 청량 콘셉트를 예고한 아스트로가 타이틀곡 ‘캔디 슈가 팝’(Candy Sugar Pop) 무대를 어떻게 꾸밀지 기대감이 극대화하고 있다.
‘드라이브 투 더 스태리 로드’는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